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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초유의 ‘총경의 난'...이상민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 / YTN

2022-07-25 7 Dailymotion

■ 진행 : 박상연 앵커, 김영수 앵커
■ 출연 : 서용주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찰국 신설 논란이 정치권으로도 불이 번졌습니다.


여야도 극한의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부터 윤석열 정부에 대한 대정부 질문도 시작됩니다. 관련 내용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국 신설 포함해서 현안에 대해서 입장을 좀 밝혔습니다. 영상 먼저 보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총경 이어서 중간급도 집단행동 예고 중인데) 뭐 행안부하고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다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이라는 게 국회의원에게 답변하는 것도 있지만 국민에게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께서 잘 납득하실 수 있도록 잘 설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부대변인님, 오늘 저희가 경찰국 신설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룰 건데 이 발언만 봤을 때 저희가 원론적이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서용주]
원론적이요? 그냥 뒤에 숨은 것 같아요. 대통령실에서 이미 이 총경들 회의에 대해서 규정을 했잖아요, 부적절하다고. 그건 이미 대통령의 의중이 있는 것 같고 그다음에 말씀한 대로 행안부와 경찰청에서 하기로 하겠다라는 얘기가 있자마자 오늘 이상민 행안부 장관께서 12.12쿠데타와 비유를 했어요.

결국에는 이게 대통령의 의중이 있는 게 아니겠나. 그래서 이런 부분은 원론적인 것보다는 고도의 본인들은 정치적으로 정무적으로 숨어서 대통령의 책임을 최소화하고 정부 부처에 책임을 떠넘기겠다, 이런 부분이 있는데 경찰국 신설 부분들은 국민들의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첫 번째는 지금 류삼영 총경이 회의를 주재해서 2시간 만에 대기발령을 냈다는 부분은 다른 거 불법적인 부분들 형사 책임 이야기하더라고요, 이상민 장관은. 그건 본인들이 판단하겠지만 중요한 건 발언, 말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앴다.

이런 것이 국민들이 보기에는 뭐지? 그래도 조직을 걱정해서 말하자면 경찰의 꽃이 총경들이 모여서 이 의견을 전달하려고 단순히 모여서 말 한마디하는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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